카페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넌 난 여태 널 찾았는데 기다렸는데 작은 카운터에서 뭐 드시겠냐고만…
그날도 바람이 불었던 것 같아 우린 현관 앞을 서성이다가 다시 작은 집 방 안으로 들어가…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 날 보며 웃고 있던 네 얼굴내게 웃어주던 날들을 되풀이 한다고 해도되돌릴 수는…
아무렇지 않은 척 며칠을 살았어 넌 어떨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이 아니라는 말 믿고 싶어 내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