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떠난 후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차마 못 볼 걸 보고 말았어 모르고 살았으면 될 텐데 너무나 안 좋았던 예감이 사실로…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길을 오가던 푸른 그 길이 햇살이 살며시 내려앉으면 소리 없이 웃으며…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나는 혼자 걷고…
이러다 미쳐버릴지 몰라아니 이미 너에게미쳐 버렸는지 모르지 이러다 죽어버릴지 몰라아니 이제 너 없인살 수 없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