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몰랐었더라면 모른채 살았다면 내 삶은 참 보잘것 없을거야 두 눈속 눈물에도 가슴속 슬픔에도 니가있어…
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대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 준 참…
아니라고 절대로 이건 안된다고생각해봐도 이젠 멈출 수가 없어몰랐어 이토록 무섭게 위험한 사랑 속에빠져들어만 가는 내…
날 바라봐 마지막일지 몰라 이렇게 가까이 서있는게 처음처럼 작별키스를 해주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널…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해맑은 미소로 나를바보로 만들었소 내곁을 떠나가던 날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수많은 추억들이푸르게 바래졌소…
그대 아침 일찍 일어나 눈을 뜨면 내게 전화해줘요 어제했던 걱정들은 조금 어떤가요 힘들지마요 그대 때문에…
조금씩 변해간 그대의 말투에서 자꾸만 멀어진 우리의 사이를 느껴. 잘 자라 전화 오기를 또 기다렸지만…
바라본다 바라본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애원해도 붙잡아도 점점 더 멀어져 간다할퀴어진 상처도 알기에 아무 말도…
불빛만이 가득한 이 밤 그대와 단 둘이 앉아서 그대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네 사랑스런 그대 눈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