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른 사람 곁에 니가 있는데 그의 손을 잡고 있는데 한걸음도 못가고 늘 제자리인 걸…
조금만 조금만 아팠으면 좋겠어 아무리 그대의 기억이 지독해도 정말 아주 조금만 슬퍼지고 아프길 바래.. 가끔만…
요즘 새삼스럽게 와 닿는 말흔하디 흔한 그 말이 다르게 느껴져 사랑이란 그 말이 딴 말…
내 품에 안긴 널 볼 때마다 평생 함께한다 다짐했었어 지독할 만큼 너를 사랑했으니 이렇게 아픈거야…
<먼데이키즈 – 그리운 사랑아> 알람이 화를내면 난 오늘도 지각인걸 어제 또 울다가 밤을 뒤척여서 이래…
이제 그만 제발 그만 그리움이 멈추길 내 곁에 없어도 늘 곁에 있는 너 사랑해도 사랑해도…
끝내 너를 놓지 못하고절대 너만은 잊지 못한다고도저히 니가 없는 하루를 혼자살아갈 자신이 없을 것 같던…
돌아보지 마.. 잘 가.. 마지막 입맞춤.. 녹슨 가슴이야 검게 탄 심장이야 믿기지 않는 말이 자꾸만…
그대가 오지말라고 차갑게 말을 했는데 너무나 보고싶어서 이렇게 왔어요 그만 그대가 이젠그만 다 끝이라고 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