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날 데려가는지도 모르지만 이제 내 손을 잡아 이제 또 다시 이제 다시 오지 않을…
닫혀있던 내맘 차가웠던 내맘 그댈 향해 열리고 멈춰버린 나의 심장 전체는 점점 심하게 뛰어와 꿈…
아무도 없는 파란 새벽에 차가운 바람 스치는 얼굴 불안한 마음과 설레임 까지 포기한 만큼 넌…
항상 내가 먼저 가자고 했지그곳엔 무언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고 함께 힘겹게 오른 언덕 너머엔 웬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