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 곰인형> 함께 본 영화표를 태우고 니가 사준 곰 인형을 패도 엉엉 울어 봐도…
그냥 눈물이 나 참았었던 눈물이 닦고 닦아내도 자꾸만 흘러까맣기만 해 앞이 보이질 않아 그저 멍하니…
그는 아직 날 모르죠 여기 있는 날 모르죠 우리 사랑을 나는 꿈꾸죠 그것만으로 행복한 내가…
Sometimes i feel like i’m a ghostbusterbut i don’t wanna hurt my brothers and sisters그들이…
침대 위에 바르게 누워 천장 가득 네 얼굴 그려 넌 어쩜 그렇게 친절했니 내게 하얀…
잘해준 것밖엔 없는데 잘해준 것밖엔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넌 차가워지고 잘해준 것밖엔 없는데…
영원할 줄만 알았어 그땐 서로를 너무 믿었어 이제는 우리 사랑을 반으로 잘라 낸 추억에 살지만…
나 다시 허락한다면 그댈 다시 볼 수 있다면 내 지난 기억 속에서 그 아픔 속에서…
우리가 함께 걷던 길에너무도 다정했던 그대가아직 그대로 미소 지으며 서 있을 것만 같아요 둘이 발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