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던 태양이 검은 날개에 가리우고 처음 보는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짙은 안개 속으로 붉은…
온 세상이 미쳐버린 것 같다 해도 오 이 밤이 끝이 없는 것 같다 해도 이…
어둠이 내린 저 골목길을 바라보며 그대로 얼어붙은 듯이 난 느낄 수 있어 보이진 않지만 속삭이는…
그대 모습을 그려 본 적이 있나요 알 수 없는 새벽의 그 미소마저도 그대 모습을 그려…
비가 내릴 것만 같던 그날이젠 마지막이라던 그 말점점 멀어져 가는 너에게아무런 말도 할 수 없던…
날 이해할수 없다고만 하지마 다 괜찮아나는 그저 너와 좀 다를 뿐인걸믿음이 없는 날 위해 기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