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때로는 물 처럼 때로는 불 처럼 진심으로 나만을 사랑할 수…
헤어지자 말하고 돌아선 순간부터 걸음 한 걸음에 하나씩 미안한 일만 생각 나 주워 담지 못해…
지난 날을 생각해봐도떠난 그 날 밤을 기억해봐도아직 나에겐 모든 게마치 어제 일만 같은데매일 죽을 만큼…
참 힘든 사람이에요 나니까 참고 만나죠 당신은 안 어울려요 더 좋은 사람 찾아요 툭하면 화내고…
아침에 무거운 눈꺼풀 달콤하게 깨워주는 너의 그 한마디 오후엔 축 처진 어깨도 세워주는 마법과 같은…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아닌가봐요 아닌가봐요 내가 사랑한 사람이 아닌가봐요 그런가봐요 세상 모든 사람이 그대처럼 보이나봐요 나만 아픈 건가요…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몰랐죠 내 소심한 성격조차 받아 준 그대인데 곁에 있을 때는…
그대와 나 손 꼭 잡고 이 길을 걷는다 시린 날들 모두 잊혀져 간다 다신 찾아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