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우리는 이미 지나버린 일처럼 추억이란 바람을 타고 흐르네요 (이미 멀어진게 맞잖아 떠나간게 맞잖아) 정말로…
햇빛에 눈이 부신 기억들도 아침을 시작하는 외침들도 담벼락 사이에 핀 꽃잎들도 빛이 바랜 기억들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