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된 스니커즈 그 허름한 편안함 널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렘 자꾸 걸음이 빨라져 음…
♬ 이 사람이다 지금까지 나를 웃게 울게 만든 사람 이 사람이다 지겹도록 얘기 하고 또…
인사할데가 참 많기도 하다 그냥 잘지내라면 될줄알았는데 어두워진 집앞 계단에 앉아 별의별것과 다 안녕을 말한다…
못본척 하지마 너의 너의 까만 까만 유리 뒤로 뒤로 나의 마음 속에 속에 빠져 빠지고픈…
이 여름밤 그냥 자긴 아깝잖아요 어때요 나올래요 한강에서 놀까요 잔디위에 무릎을 베고 누워요 강바람은 시원하고…
무슨 마법을 부린 거니 너 하나만 아는 바보가 되어버렸잖아 웃는 법도 잊었던 내가 너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