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눈치 따위 보며 살기엔 삶은 너무나도 짧은 거니까서툰 호기를 부려 뒤틀린 이 길을 나름대로…
비개인 언덕에 서서 마녀의 계절을 맞이하네 하잘것없이 저물어 가던 청춘의 뒤켠에서 때론 진흙탕을 헤매다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