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정말 울고 웃고 또 울어 이제 눈물도 않나 괜찮아진듯 했어 한달이면 잊혀질꺼라고 믿었는데 일년이 지나도…

• 2016년 12월 30일

왜 이렇게 엇갈리는지 우린 결국 이뤄지지 않을런지왜 이렇게 날 울리는지 우린 인연이 아닌건지 내가 한걸음…

• 2016년 12월 30일

헤어지자고 너무 힘들다고더이상 버틸 자신이 없다고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아프지 말라고나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라고 그리고…

• 2016년 12월 30일

우리 처음 헤어지던날그때는 이별을 몰랐고며칠쯤인가 지나갔을때오지않는 너의전화가 참 어색해텅빈 문자들이 너없는 하루가우리가 사랑은 했었나많은곳에 네…

• 2016년 12월 30일

가슴을 떼어 논채 살순 없나요아무런 느낌도 없는채로눈물을 닦을 힘도 숨쉴 힘도이제는 나 없죠 그대는 숨죽여…

• 2016년 12월 30일

그대 나의 곁에 이렇게 나를 보고 있는 순간이 아마 꿈은 아니죠 혹시 그대가 떠날까봐 지나가는…

• 2016년 12월 30일

눈을 떠 보니 모든 게 너무 새로워 창문으로 비친 온 세상을 깨우는 밝은 빛이 가만히…

• 2016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