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게 나 언제까지 그대만을 오늘도 너와의 전화로 나의 하루를 시작하면서 감사해 난 너라는 소중한 사람…
가슴을 떼어논 채 살 순 없나요아무런 느낌도 없는 채로눈물을 닦을 힘도 숨 쉴 힘도 이제는…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노을 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노을 속에 잠겨 예쁜 꿈을 꾼다높은 하늘이 되어 작은 새와 함께노을…
만약에 말야 우리 조금 어렸었다면 지금 어땠었을까만약에 말야 우리 지금 이럴 거라면 후회 하진 않을까세월에…
밤이 오는 이 거리 어느 새 많은 사람들 차가워진 계절에 네가 생각나는 이 밤 차갑게…
오늘같이 찬바람이 불어오면생각이 나는 그 사람그저 힘들었던 아픔도계절을 타고 좋았던 기억들만 남고해질녘 노을 진 한강을…
어디선가 날 부르네 잃어버린 공간에서 기억 저 멀리 외면했던 시간 속 추억들이 무엇을 잊었던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