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있었어 어느 계절의 끝에 빛이 바랜 오래된 셔츠를 입고 끝이 무뎌진 아픔의 모서리만 소중하다는 듯…
I guess somewhere Strangers in the street, barren landscape The same look in the mirror…
문득 처음 눈 떴을 때모두 두 눈을 감은 채빙글빙글 헤메였지 알 수 없는 이곳에서피난처를 찾는…
잠시 앉아 쉴 곳이 필요해 우린여기 모인 사람들 모두 다 그래갈 곳 없고 외로운 날둥근…
가시를 삼키다 작사 이재경 작곡 이태열 노래 JK김동욱 끝내 돌아서기로 했나요이대로 버릴수 있나요내 맘은베인듯이 아픈데가슴이체한듯…
몇번을 펼쳐 보았지 내 일기장 속에 수 많은 너의 얘기들 참 사소한 작은 몸 짓…
[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 .. 노 리플라이 ( 하나 둘 셋 . . )…
시간의 흐름이 멈춰선 것처럼1초도 잊을 수 없었던 너와 나의 겨울고요한 소리 속을 함께 걸었던 우리아무도…
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래너의 생각에 잠기게 되면한참을 걷잡을 수 없어힘이들어 너와 서로를 마주볼 때에옅은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