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속에 있어 다가설 수 없는나에게 너를 보여줘조금만 다가서도 멀어지는나의 사랑 나의 꿈너에게 나를맞춰가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지 않고 초점 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 해도 볼 수가…
아무 것도 필요 없어 니가 나를 떠나려 한다면 나를 사랑했단 말도 모두 연극처럼 느낄 뿐야…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