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 보세요 사랑하는 내 사람 어느덧 이제 이별이네요 할 말이…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 때쯤이면하늘에 편지를 써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 수 없으니내…
눈부신 아침은 인사보다 먼저 혼자란 사실로 날 깨우고달라진 게 없는 내 하루의 끝은 또 날…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해맑은 미소로 나를바보로 만들었소 내곁을 떠나가던 날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수많은 추억들이푸르게 바래졌소…
희야 날 좀 바라봐너는 나를 좋아했잖아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나는 너의 마음 알아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나의 마음…
<나윤권 – 겁이 나서> 나 날 혼자 두고서 나 떠나며 내게 행복하란 말 왜 하니…
많이 걱정한다면 걱정하지마 나 잘하고 있어낯설었던 시간도 익숙해 질 만큼나의 하루는 이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
키 작은 하늘과 닿을 것 같은 언젠가 왔었던 거기와 같아기억과 닮았어 그 곳과 닮은 너…
나) 나 날 혼자 두고서 나 떠나며 내게 행복하란 말 왜 하니 마지 못해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