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오죽이나 그리웠으면 다시찾은 하늘다리야 꽃반지 끼워주며 송이따던 내사랑아 새하얀 내가슴에 사랑을 그려놓고 너무 쉽게 떠나간…
어떻게 살아왔는지어떻게 널 잊었는지니앞에 서있는내모습속에 숨어있잖아널 보낸 그날 이후로어떻게 지냈는지나와 같았다면알 수 있잖아나 견디기 힘들었어숨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