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뿐인 나의 방 안에한 줄기 햇살이 들어와난 눈을 가리고 그 빛을 피해서다른 공간으로 숨어혼자인…
난 그냥 한 얘기야. 장난이란 말야. 끝내고 싶다는 그 말 거짓말이란 말야. 한번쯤 할 수…
선물을 들고 음악이 모두 끝나면 자리에 일어나서 숨도 쉬지 못하고 이별이 취해 바라고 바라고바라고 바래도…
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 해 내가 봐도 나는 정말…
또 또 그렇게 그렇게 널 너마저 나를 떠나려 하나 나 이렇게 이렇게 또 너마저 보내야…
난 이제 조금씩 그댈 잊어가나봐요 가끔 웃기도 하는 걸 보니 조금 더 지나면 그댈 만나게…
한번만 날 봐 달라고 니 앞에 먼저 서 있었는데 마주치는 너의 눈은 그녀가 가려 나를…
바쁘게 일만 해봐도 한가히 친굴 만나도 그래도더 크게 웃고 떠들고 신나게 놀아도 또 그래도사람은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