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너는 왔네 나에게로 붉은 입술에 장미꽃 물고 돌아선 날 향해 네 눈속의 별 떨어뜨리며 황홀하게…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가위로 오려낸것 처럼 다 지난 일이야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면 말할수~…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할아버지 그 하얀 수염쓰다듬으시며 언제나이웃 복덕방에내기장기 두러 나가셨지해질 무렵 콧노래를흥얼거리시고 큰 기침 하고집으로 돌아오시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