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채로 아직도 남아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 2017년 2월 21일

너무 아파서 병원을 찾아갔어 한참 나를 바라보다 걱정스레 하는 말 어디가 아파요 말을 할 수…

• 2017년 2월 21일

일년같은 하루가 흐른다겨우 참아왔던 눈물을또 한번 참아요아직까지 아픈줄도 모르겠어그냥 악몽같은시간이지나가길 바랐어내앞에 있는건 부드럽고 따스했던그 사람이…

• 2017년 2월 15일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 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 2017년 2월 14일

너를 다시 만나러가는 이순간이 믿기질않아 가는 내내 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나 내 사랑인데 내 반쪽인데…

• 2017년 2월 8일

다가가면뒤돌아 뛰어가고쳐다보면하늘만 바라보고내 맘을 모르는지알면서 그러는지시간만 자꾸자꾸흘러가네스쳐가듯 내곁을지나가고돌아서서모른척하려 해도내 마음에강물처럼흘러가는 그대는무지갠가뛰어갈 텐데훨훨 날아갈텐데그대 내 맘에들어오면은아이처럼뛰어가지…

• 2017년 2월 5일

사랑이 떠나가네 또다시 내 곁에서 이번에 심각했지 마침내 사랑이었어 너무 많은걸 바라지는 않았나 너무 큰…

• 2017년 2월 5일

너를 다시 만나러 가는 이 순간이 믿기질 않아 가는 내내 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나~ 내…

• 2017년 2월 5일

너무 아파서 병원을 찾아갔어 한참 나를 바라보다 걱정스레 하는 말 어디가 아파요 말을 할 수…

• 2017년 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