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려는 너의 다릴 붙들고나를 밀어내는 네 팔에 매달린 채더는 이러지도 못해 저러지도 못해 나를 욕보이고더럽혀질…
내밀었지 커다란 너의 손자꾸 웃음이 나와달콤한 쵸콜릿 멜로디내 머릴 만지네나를 향한 너의 투명했던 눈빛휘파람을 불렀지눈을…
열두 시가 되면만나 우리 둘이는어디 있다가도만나 눈 오는 날이면지금 생각하면조금 유치한 듯한 약속근데 기분이 영…
임이 오는 소리 같이 어디서 들리는 소리 내 가슴을 조이는 그 소리 그러나 오지 않네…
가인] 맨 처음 그날에난 아마 몰랐겠지 이런 나어색했었던 우리 모습이 어제만 같은데 조권] 기억하고 있을까…
나쁜 손이 어딜 자꾸 올라오니 어쭈 나름 갈고 닦은 말로 들었다 놓고 이 긴 시간을…
함께 있단 이유로 행복했었던 우리들의 겨울날의 소중한 기억들 좋은 날엔 언제나 네가 있기에 잊을 수…
어디를 바라보고 있나요 그 곳은 아무 것도 없는데 애써 시선 피할 필요 없어 날 바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