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끝나버릴 것만 같아서그대가 숨어버릴 것만 같아서자꾸만 보네요그대만 보네요멍한 바보처럼이렇게 커져가는 마음이난 두려워오늘도 모른 척그댈…
이렇게 널 부르던 그 사람 나라는걸 눈치 없이 흐르는 내 눈물 사랑인걸 늘 내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