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度赫

任度赫 ☆ 야생화(野花)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차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