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 (+) 2-9 Egypt

DIO ☆ 2-9 Egypt

1.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님께서 그대로 이루시니,
2.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3.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에게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4.이삭이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분부하신데로, 그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5.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6.사라가 혼자서 말하였다.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나와 같은 늙은이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면, 듣는 사람마다 나처럼 웃지 않을 수 없겠지.”
7.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물리게 될 것이라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할 엄두를 내었으랴? 그러나 내가 지금,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않았는가!”
8.아기가 자라서, 젖을 떼게 되었다.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벌였다.
9.그런데 사라가 보니, 이집트 여인 하갈과 아브라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이삭을 놀리고 있었다.
10.사라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저 여종과 그 아들을 내보내십시오. 저 여종의 아들은 나의 아들 이삭과 유산을 나누어 가질 수 없습니다.”
11.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아들도 자기 아들이므로, 이 일로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12.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들과 그 어머니인 여종의 일로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이갓에게서 태어나는 사람이 너의 씨가 될 것이니, 사라가 너에게 말한 대로 다 들어주어라.
13.그러나 여종에게소 난 아들도 너의 씨니, 그 아들은 그 아들대로, 내가 한 민족이 되게 하겠다.”
14.다음날 아침에 일찍, 아브라함은 먹거리 얼마와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에게 주었다. 그는 먹거리와 마실 물을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서, 그를 아이와 함께 내보냈다. 하갈은 길을 나서서, 브엘세바 빈 들에서 청처없이 헤매고 다녔다.
15.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아이가 죽어 가는 껄을 차마 볼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어셨다.
18.아이를 안아 일으키고, 달래어라, 내가 저 아이에게서 큰 민족이 나오게 하겠다.”
19.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니, 하갈이 샘을 발견하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담아다가 아이에게 먹였다.
20.그 아이가 자라는 동안에, 하나님이그 아이와 늘 함께 계시면서 돌보셨다. 그는 광야에 살면서, 활을 쏘는 사람이 되었다.
21.그가 바란 광야에서 살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이집트 땅에 사는 여인을 데려가서, 아내로 삼게 하였다.
22.그 무렵에 아비멜렉과 그의 군사령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당신을 도우십니다.
23.이제 여기 하나님 앞에서, 당신이 나와 나의 아이들과 나의 자손을 속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십시오. 당신이 나그네살이를 하는 우리 땅에서,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당신도 나와 이 땅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24.아브라함이 말하였다. “맹세합니다.”
25.이렇게 말하고 나서,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이 우물을 빼앗은 것을 아비멜렉에게 항의하였다.
26.그러나 아비멜렉은 이렇게 말하였다. “누가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나는 모릅니다. 당신도 그런 말을 여태까지 나에게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일을 겨우 오늘에 와서야 들었습니다.”
27.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끌고 와서,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웠다.
28.아브라함이 당 떼에서 새끼 암양 일곱마리를 따로 떼어 놓으니,
29.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새깨 암양 일곱마리를 따로 떼어 놓은 까닭이 무엇입니까?”
30.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내가 이 우물을 파 놓은 중거로, 이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드리려고 합니다.”
31.이 두 사람이 여기에서 이렇게 맹세를 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고 한다.
32.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이 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운 다음에, 아비멜렉과 그의 군사령관 비골은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다.
33.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에서, 영생하시는 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34.아브라함은 오랫동안 블레셋 족속의 땅에 머물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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