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不能走 – San E(San E;Outsider;이창민)

착한 니 눈에서 눈물이나
게 한 내 눈에선 피눈물이나
착한 니 눈에서 눈물이나
게 한 내 눈에선 피눈물이나
이대로 널 보낼 수 없어
아무렇지 않을 수 없어
난 이것밖에 안돼
가는 너를 볼 수가 없어
멀어지는 널 볼 수 없어
어차피 후회할 텐데
내 얼굴을 어루만지던 손
내 뺨을 쳤어
내게 웃음 짓던 눈 울음을 터트렸어
사랑을 입맞추던 달콤한 입술은
비수 가 되어 쓰디쓴 욕설과 독설로
울부짖어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원망 가득히 내 가슴 치며
미친 듯 소리쳐
그림자조차 무겁다 바위처럼
눈물 콧물 범벅 되 엄마 잃은 아이처럼
진심이야
니 인생 최악이란 말
너무 아파서 차라리 심장이 멈췄음 싶다
헤어지니 어떻게 우리가 여태
함께 만들어간 소중한 추억
불쌍해 어떡해
몸이 끊어질 거 같아
내존재만으로도 행복해하던 착한
내 사랑이 눈앞에서 죽는다
눈엔 상처라도 난 듯 피눈물이 흐른다
가면 안돼 이렇게 가면 안돼
왜 날 두고 날 두고 날 두고
넌 어디로 어디로 어디로
가면 안돼 이렇게 가면 안돼
왜 날 두고 날 두고 날 두고
넌 그렇게 멀리 떠나가네
no way no way
난 너 없인 안돼 난 너 없인 안돼
착한 니 눈에서 눈물이나
게 한 내 눈에선 피눈물이나
착한 니 눈에서 눈물이나
게 한 내 눈에선 피눈물이나
눈물을 흘리는 것조차
내게는 너무나 버겁다
빛 바래진 시야 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서럽다
두 어깨가 너무나 무겁다
어제와 오늘이
오늘과 내일이 무섭다
난 두렵다 놔두었다가 는
걷잡을 수없이
커져버릴 감정의 불협화음
뒤 돌아서서 떠나가는 뒷모습을
꽉 붙잡고
물었고 되 물었다
난 울었고 또 울었다
널 그렸고 또 그렸다
흐려진 니 얼굴을
심장이 완전히 멈췄다
사랑도 감정도 죽었다
내 눈에서 흐르는 새빨간 피눈물은
언제나 그대를 향해서 흐른다
난 부르고 부르고 불러보아도
돌고 돌고 돌아도
결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당신의 소리 당신의 향기
당신의 손짓 당신이
나에게 남기고 가버린
그모든 것들이 자꾸만 떠올라
화가나 너무나 그립다
그래서 또다시 두렵다
그래서 너무나 무섭다
심장이 완전히 멈췄다
사랑도 감정도 죽었다
영원히 끝없는 주먹다짐
내 사랑은 여기서 죽었다
가면 안돼 이렇게 가면 안돼
왜 날 두고 날 두고 날 두고
넌 어디로 어디로 어디로
가면 안돼 이렇게 가면 안돼
왜 날 두고 날 두고 날 두고
넌 그렇게 멀리 떠나가네
no way no way
난 너 없인 안돼 난 너 없인 안돼
착한 니 눈에서 눈물이나
게 한 내 눈에선 피눈물이나
착한 니 눈에서 눈물이나
게 한 내 눈에선 피눈물이나
열병을 앓던 사랑을했던우리
너무 가까워 감기마저 함께아팠던 우리
그런우리
네게 눈물이나
게 한 내 눈에선 피눈물이나
열병을 앓던 사랑을했던우리
너무나 가까워서 감기마저도
함께아팠던 우리 그런우리
네게 눈물이나
게 한 내 눈에선 피눈물이나
이대로널 보낼수없어
아무렇지않을수 없어
난이것밖엔 안되
가는너를 볼수가없어
멀어지는 널볼수없어
어차피 후회할텐데

Tweet

—————–
가면 안돼
산이(San E)&아웃사이더&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