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게는 다른 모습이 너무나도 어색해 보였지
너 그동안 내게 보여준 모든 것이 거짓으로 느껴져
나 바보였어 널 만나주는게 사랑이라고 믿었지
넌 떠난다했어 더 좋은 곳에서 나와 마주치기 싫겠지
날 버리고 떠나간 그날 농담처럼 화장한 그날
아파서 흘러 내리는 눈물을 보면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나 바보였어 네게 빠진이후 진실을 볼수 없엇지
그냥 함께있으면 너 역시 나에게 사랑줄꺼라 믿었어
날 버리고 떠나간 그날 농담처럼 화장한 그날
사랑없이 만나기는 힘들었지만 떠날때는 웃을수 있는
행복하라는 마지막 그말 아직도 사랑한다는 그말
이제는 흔적조차 잊었겠지만 아무 말 말아 주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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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사랑
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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