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우리가 만나게 된 날을 축복하는 이 밤은
하늘에 달이 펴이고 별들은 미소짓죠
(성민) 그대의 미소가 지워지지 않길 바래요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계속 되길 빌며
(희철) 혼자 지새는 밤은 나 그대가 자꾸 떠올라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투정을 부린다 해도
(이특) 사실 나의 마음은 그런게 아니란걸
알고 있나요 다 알고도 모른체 하는 건가요
(동해) 힘든 일이 있다해도 그대 목소릴
잠시라도 듣게 된다면
난 다 잊고 웃을 수 있죠
(강인) 그대를 만날 수 있었던 건 행운이죠
곁에만 있어도 웃을 수 있게 만드니까요
(려욱) 그대가 저 멀리 있어도 찾을 수 이써요
내안에 그대가 미소를 짓고 있으니까요
(은혁) 오랜 시간 흐르면 다툴 수도 있죠
그런 날들이 온대도 변하지 않을께요
(강인) 약속해요. 하늘 아래 맹세 할게요
달빛아래 기도 할께요 그댈 울리지 않는다고
(이특) 우리가 만나게 된 날을 축복하는 이 밤은
하늘엔 달이 펴있고 별들은 미소짓죠
(예성) 그대의 미소가 지워지지 않길 바래요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계속 되길 빌며
(려욱) 먼 훗날 언젠가 지치고 힘이 든다 해도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을 기억해요
(성민) 서로의 화원에 믿음을 심고 행복을 피워
마음의 열쇠를 너에게 전해 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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