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혼자였던 그 시절은
조그만 일에도 서러워
울던 작은 내 모습
언젠가 잃어버렸던 지난날들이
스치듯 사라져가고
얼마나 왔을까 내 마음속
한켠에 간직했던 꿈
바라고 바라던 일들이
두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네가 있어서 고마웠다고
힘에 겨워 지칠 때
변치 않고 내 곁에 있어준 너
날 비춰주는 저 수많은
별빛도 너와 나를 기억해
늘 외로웠던 그 시절을
견뎌낸 만큼 이젠 흐려진
그 시간들
어느새 훌쩍 커버린 내 모습 속에
또 다른 나를 보았어
돌이켜 보면 너무 소중해
짧기만 했던 그 날들
네가 있어서 고마웠다고
힘에 겨워 지칠 때
변치 않고 내 곁에 있어준 너
날 비춰주는 저 수많은
별빛도 너와 나를 기억해
변함없는 영원히 지지 않을 꽃처럼
네가 있어서 고마웠다고
지쳐 쓰러졌을 때
잊지 않고 날 일으켜 준 너
날 비춰주는 저 수많은
별빛도 기억해
네가 있어서 행복했다고
포기 하고 싶을 때
내 마음에 위로가 되준 너
날 비춰주는 저 수많은
별빛도 너와 나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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