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ic (패닉) (+) 기다리다 - Waiting

Panic (패닉) ☆ 기다리다 – Waiting

해가 지고 별이 뜨고
긴 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도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니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 곳으로 (멀리 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 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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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패닉(PANIC)

[Panic]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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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1995년] 패닉 (Panic) - 기다리다 (Gidarida)
기다리다 (Waiting) - 패닉 (Panic) 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