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잊을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여나서 멘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를 난감출수가 없어요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를 하나둘 세고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지나고 새벽 눈길를 떠나간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안고 나는 기다릴레요
2.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채로
밤이지나고 새벽 눈길를 떠나간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안고 나는 기다릴레요
꼬마인형을 가슴에안고 나는 기다릴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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