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aid
형들이 내게 말했네
너는 잘하는데 색깔이 없네
그러던지가 딱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색깔이
바로 생겨버렸네
놀랄 일이야 방송을 하니까
없던 색깔 만들어지고
각종 인터뷰 심지어 광고까지
내가 무슨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사람처럼 말해
지하철에선
어떤 아주머니가 대중교통
이용한다며
검소하다고까지 하네
그래 모두 감사한 일
평소에 입바른 말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던
나도 그런가 싶을 때가
있으니까 이건
진짜 일어나는 일인가 봐
엄마 아빠 누나도
너무나도 좋은가 봐
내 친구들은 말하네
이 새끼야 술 사라
근데 왜 나는 차분해지는 건지
내가 서있는 여기는 어디
모두 내게 구름을 태우려고 해
손오공도 아니고
근두운은 필요없네
그냥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나를 반기면 돼 다른 것은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아
나는 나야 내가 어디 안 가네
연락 몇 통에
변했다는 애들 상관 안 해
혹시 그런다면 닥쳐라 해
get the fuck out of my way
너희들만 나의 곁에 있으면 돼
see I’m telling you
I ain’t gonna change
so don’t put me on a cloud
no cloud
even tho I feel
like walking on cloud 9
It doesn’t make me wanna change
no lie
건방지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난 이 모든게 당연하다 생각해
돌아봤거든 이십대 초반
지난날의 시간
꽤 열심히는 해왔거든 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적이 많아
아니 사실은 대부분 다
헷갈려 했거든
최근의 솔로 앨범조차
앤덥이 혹평을 했어 형 구려요
속으론 니가 뭘 아냐
코 세게 때렸어
근데 이해가 되는 요즘
그리곤 돋는 소름
어쩌면 그때
나는 솔직하려 애쓰다가
정작 나를 잃어버렸네
나에게 베풀다가
털어내니 모든게
정상처럼 보이네
정상수 형처럼
일취월장 성장 중이네
VERSE 두개들음 알았을거야
내 FLOW는 엇박이 아니야
완전한 정박
모두 내게 구름을 태우려고 해
손오공도 아니고
근두운은 필요없네
그냥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나를 반기면 돼 다른 것은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아
나는 나야 내가 어디 안 가네
연락 몇 통에
변했다는 애들 상관 안 해
혹시 그런다면 닥쳐라 해
get the fuck out of my way
너희들만 나의 곁에 있으면 돼
see I’m telling you
I ain’t gonna change
so don’t put me on a cloud
no cloud
even tho I feel
like walking on cloud 9
It doesn’t make me wanna change
no lie
둥둥 둥둥 둥둥 둥둥 둥둥 둥둥
뭉게뭉게
둥둥 둥둥 둥둥 둥둥 둥둥 둥둥
모두 내게 구름을 태우려고 해
손오공도 아니고
근두운은 필요없네
그냥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나를 반기면 돼 다른 것은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아
나는 나야 내가 어디 안 가네
연락 몇 통에
변했다는 애들 상관 안 해
혹시 그런다면 닥쳐라 해
get the fuck out of my way
see I’m telling you
I ain’t gonna change
so don’t put me on a cloud
no cloud
even tho I feel
like walking on cloud 9
It doesn’t make me wanna change
no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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